[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광주에서 강변도로를 건너던 70대 노인이 차량에 치여 숨졌다.
2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0시 50분경 광주 서구 서창동 서창교 인근 영산강변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승촌보 방면으로 달리던 A(60)씨의 SUV 차량이 길을 건너던 B(71)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보행자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A씨가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2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0시 50분경 광주 서구 서창동 서창교 인근 영산강변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승촌보 방면으로 달리던 A(60)씨의 SUV 차량이 길을 건너던 B(71)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보행자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A씨가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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