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원, 남북평화시대 "의정부는 한반도의 중심"
문희상 국회의원, 남북평화시대 "의정부는 한반도의 중심"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06-02 12:50
  • 승인 2018.06.02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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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합동 유세장에서 밝혀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6월 1일 오후 7시 30분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의정부 행복로 이성계 동상 앞에서 개최된 합동유세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문희상 국회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원팀으로 "의정부 100년의 먹거리"를 완성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님이 후보시절 이 자리에서 CRC안보테마공원을 안병용의 설계도대로 중앙정부에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문희상 국회의원은 법으로 가능하도록 열어놓았다”며 “남북평화공존시대에 의정부는 한반도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가 따뜻한 사람으로 어려운 사람을 배려하고 노동자들의 대변자이며 교복을 못 입는 어려운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하는 등 남이 가지 않은 길을 용감하게 걸어갔다”며“ 특히 우리의 삶이 더 공평하고 공정해지길 원하기 사람으로 경기도지사가 되면 경기도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며 연호를 청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부터 경기순환고속도로로 이름을 바꾸고 주민의 삶이 질이 높은 자랑스러운 경기도를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와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며 꼭 당선시켜 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이 후보는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이 지난 70년 동안 어쩔 수 없이 억울함을 당했는데 반드시 특별하게 배려해 억울함이 해소되도록 미군공여지 개발을 국가주도로 정부가 무상으로 미군공여지를 제공하고 자치단체와 민간기업이 투자해 개발하면 순식간에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북한 대륙으로 가는 길이 열리고 있으며 한반도를 중심으로 동북아 평화 경제공동체 그 출발지점이 바로 경기북부의 중심 의정부라고 강조하면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찍는 길에 이재명도 좀 찍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합동유세 현장은 주말을 맞이하는 금요일 밤으로 많은 시민들이 나와 유세현장을 지켜보며 ‘이재명,안병용’을 연호하며 박수와 함성으로 지지하기도 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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