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권가림 기자] 배우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첫째 아들을 얻었다.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새벽 추자현이 서울 모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며 “현재 추자현 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우효광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스케줄 속에서도 추자현 곁은 지키며 아이가 탄생하는 순간을 함께 맞이했다.
우효광 역시 소속사를 통해 “‘아이가 바다처럼 자랐으면 좋겠다’고 지은 아이의 태명처럼 아이가 지금처럼 늘 행복 안에서 바다처럼 넓고 깊은 마음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부모가 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지난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라여친의 행복한 시절’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1월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두 사람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추우커플’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권가림 기자 kwon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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