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제25회 전국 고교생 백일장 열어
경상대학교, 제25회 전국 고교생 백일장 열어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5-31 18:14
  • 승인 2018.05.31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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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 ‘안개’, 산문 ‘택배’...전국 85개 고등학교에서 229명 참가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 인문대학은 31일 오전 11시부터 가좌캠퍼스 중앙도서관 앞 잔디광장에서 제25회 전국 고교생 백일장을 열었다.
  백일장은 고등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상상력 계발, 창조적 표현능력을 드높이고 문학의 생활화를 통해 우리나라 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해마다 경상대학교 인문대학이 여는 행사다.

이날 백일장에는 전국 85개 고교에서 229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부문별로는 운문부 142명, 산문부 87명으로 글제는, 운문부는 ‘안개’, 산문부는 ‘택배’였다. 수상자는 6월 8일 인문대학 인터넷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 장원(1명)ㆍ차상(2명)ㆍ차하(3명)ㆍ참방(4명)ㆍ가작(5명)으로 뽑힌 학생에게 경상대학교 총장상과 부상을 시상한다(가작은 부상 없음). 우수 지도교사 2명에게도 총장 표창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6월 15일 인문대학 소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대학교 인문대학 행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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