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듀이트, 글로벌 EPC 시장 전망 세미나 개최
팬듀이트, 글로벌 EPC 시장 전망 세미나 개최
  • 최진희 기자
  • 입력 2018-05-31 09:30
  • 승인 2018.05.31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전기 및 통신 인프라 전문 기업 팬듀이트가 지난 24일 ‘글로벌 EPC(설계·구매·시공) & 신재생 에너지 시장 전망 및 팬듀이트 솔루션 소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EPC 시장의 메가 트렌드와 성장 전망을 통해, 한국 EPC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EPC 기업 대부분이 참석해 시장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녹색에너지연구소 이상훈 소장은 “신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은 더 이상 여러 선택지 중의 하나가 아닌 유일한 선택지” 라며 “국내 기업이 민첩하게 시장 변화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중동 EPC 컨설턴트 조성환 위원은 “글로벌 경영을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EPC 업체만이 블루오션을 창출하고 있다”며 “국적, 인종, 종교 등을 가리지 않고 제3국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글로벌 경영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팬듀이트 세션에서는 플랜트 인프라 환경의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특화된 산업 전기 솔루션 및 IoT 기반 플랜트 모니터링 솔루션 등이 소개됐다.
 
한편 팬듀이트는 전기 통신 인프라를 연결해 관리·자동화하는 솔루션을 개발, 제공하는 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시카고에 있으며 현재 112개국에 서비스를 하고 있다.
 
 

최진희 기자 cjh@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