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더 큰 수원의 완성, 수원 특례시 실현’을 공식 슬로건으로 내건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30일 수원지역 가두 구두수선협회가 수원시청 뒷편에서 진행한 ‘이웃돕기 행사장’을 찾아 위로하고 격려했다.

염 시장 후보는 이 자리에서 “넉넉치 않은 살림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행사를 마련한 ‘가두 구두수선협회’의 따뜻한 마음에 찬사를 보낸다”면서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업무에 종사할 수 있도록 각별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염 시장 후보는 이어 “(우리나라 구두수선은)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 특별한 기술력을 자랑한다”면서 “‘가두 구두수선협회’가 건의한 안을 토대로 탁월한 기술을 트렌드화 해 도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혔다.

염 시장 후보는 이어 “수원의 아들로 태어나 수원을 누구보다 잘 알고 그 어떤, 누구보다 수원을 사랑한다”면서 “(염태영의 모두를 위한 캠프) 기조처럼 ‘더 큰 수원의 완성, 수원 특례시’를 반드시 실현해 수원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시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