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2018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기술자문위원회 개최
임업진흥원, 2018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기술자문위원회 개최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05-30 17:06
  • 승인 2018.05.30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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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사업의 현안 사항 논의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5월 29일 대전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 대회의실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사업의 현안사항 검토 및 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2018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소나무재선충병 기술자문위원회’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예찰·방제사업의 전반에 관한 문제점 및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지난해 7월 위촉 했으며, ▲산림보호 ▲목재 ▲해충 ▲선충 ▲방제약제 ▲수목 병해 등 각 분야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최고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 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방법 제시 △최근 PLS제도* 시행 예정에 따른 방제사업 환경변화와 항공방제 및 지상연막방제의 안전성 관리 △재선충병 방제목 자원화 활용 확대 방안 △모두베기 사업장의 생태계 복원을 위한 적지적수 조림 방안 등 여러 안건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구길본 원장은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님의 다양한 자문 및 의견들을 반영할 것”이라며, “좀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에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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