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연계 교과목 통해 기획‧준비…‘변비 개선과 예방’ 주제 진행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4학년 학생들은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월영지 입구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2018 지역사회 영양축제’를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5년 변비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61만6000여 명으로 2010년 대비 11.3% 증가했으며, 변비 질환 관련 건강보험 진료비는 5년 동안 23.3%가 증가했다고 보고된 바 있다.
경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 매년 개최하는 ‘지역사회 영양축제’는 학생들이 4년간 배운 전공 관련 지식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매년 주제별 다양한 방면으로 접근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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