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는 오는 10월까지 꽃보다 문화살롱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하면서 은퇴 전후의 베이비붐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정책을 개발하고 지역 문화공간 활용 방안을 구상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꽃보다 문화살롱은 ‘장년층을 위한 문화놀이터는 왜 없지?’라는 물음에서부터 시작한 사업이다”라며 “정책과 예산수립 이전인 기획 단계부터 실수요자인 장년층과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문화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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