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생들은 시의원을 만나 본회의장을 방문하고 이어 의회 구성과 역할 및 의회 업무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시의회를 방문했는데 지역 사회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귀담아 들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석진 의장은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서 미래에 대한 소중한 꿈을 키워나가기 바란다" 고 말했다.
의회는 앞으로도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과 모의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의회에서는 29일을 시작으로 31일, 6월 1일에도 56명씩 총 168명의 초등생이 견학 및 체험활동을 한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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