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후보 우리방송 스튜디오에서 방송연설 녹화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5월 29일 오후 3시 딜라이브 우리디지털 OTT방송 스튜디오에서 후보자의 방송연설 녹화를 통해 천재일우의 의정부시대에 재선시장의 경험과 노하우로 의정부 100년 먹거리 설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특히 임기중 보람되고 불가능하다던 많은 일들 가운데 미군공여지에 계획된 행정타운에 공공기관의 토지매각과 건축을 거의 완성했고, 을지대학교와 종합병원 유치, 의정부역 앞 캠프 홀링워터 공원조성, 장기미집행 추동 및 직동공원은 특별법에 의한 전국 최초 민자공원사업으로 추진되어 수천억원의 시 재정에 기여, 잘사는 의정부 8·3·5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인 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승인 완료, CRC안보테마관광단지 조성사업, 캠프잭슨에 국제아트센터조성사업 등이 설계되고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정부시 채무를 시장을 비롯한 1천200여 공직자들의 예산절감 노력과 합리적 재정운영으로 시의 채무를 모두 상환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안 후보는 다시 시장이 되면 시행할 주요 정책에 대해 5가지로 밝혔다.
첫째, 청년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겠다. 경기북부스타트업(창업)허브를 조성하고 청년일자리창출진흥원과 문화관광콘텐츠진흥원 설립을 추진하고 정부와 함께 청년 맞춤형 주택정책을 통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젊음의 거리를 조성해 청년들의 낭만과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겠다.
둘째, 의정부시 시원시원한 교통도시로 확 바뀝니다! 지난 8년 동안 경전철 개통, 호원 IC개통, 구리~포천 고속도로 완공,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으로 교통도시로서의 기반이 조성되었으며 이제 더욱 박차를 가해 명실공히 완벽한 도시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 전철 7호선 연장 고시와 관련해 신곡·장암지구와 민락지구 역신설과 노선변경 등 의정부시의 요구사항을 김현미 국토부장관에게 전달하고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해 잘 살펴보겠다는 약속도 받았다. 아울러 전철 8호선 연장을 추진하겠다.
셋째, 교육과 보육의 일류도시 의정부를 만들겠다. 평생학습도시인 의정부시의 평생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혁신교육을 계속하여 일류 교육도시를 만들고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 보육교사의 처우를 개선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급식 및 운영비 지원을 확대해 우리의 미래인 아동을 시가 함께 보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넷째,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통해 의정부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하겠다. 복합문화융합단지와 CRC안보테마관광단지 조성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과 문화관광 활성화로 의정부의 경제체질이 바뀐다. 구도심상권 재생프로젝트와 연계해 대규모 유통센터와 재래시장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청년창업 활성화 기반조성하겠다. 이를 위해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더욱 활성화하겠다.
다섯째, 시민 모두가 더 행복하게 맞춤형, 현미경식 행복정책을 실시하겠다. 여성이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겠다. 엄마들의 육아부담 감소를 위해 아동복지관 건립과 육아종합지원센터 활성화를 추진하겠다. 고령사회대응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이곳에서 노후준비 교육 프로그램, 자산관리와 건강 상담 등으로 안정성 있는 어르신의 삶을 지원하겠다. 청소년육성재단과 연계해 청소년 힐링센터를 조성해 청소년들이 실질적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
아울러 안 후보는 의정부·양주·동두천 통합과 경기북부원 유치와 경원선 복원도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고 평화통일특별도 설치를 추진하겠다"며 평화통일특별도 설치법이 통과되면 의정부는 평화통일특별도의 도청소재지가 되어 역사적인 통일 대한민국 중심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존경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 6월 13일 더불어민주당 저 안병용에게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보내 주십시오”라며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그런 시장이 되겠으며 쉼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며 행정쇄신을 이루어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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