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정수라·김종민·나상도 등 축하무대 풍성
[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해풍먹은 남해마늘, 마늘먹인 남해한우’의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 제13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서면 남해스포츠파크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축제 첫날 남해마늘과 마늘한우의 비상을 주제로 한 테마 연극이 무대에 오르고 대형 ABR(에어벌룬로봇), 조명, 불기둥, 특수효과를 더해 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며 ‘아모르 파티’의 가수 김연자가 초청가수로 무대에 오른다.
이어 불꽃놀이 ‘갈릭 오브 파이어’가 축제장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특히 가요제의 대미를 장식할 초청가수에는 ‘아 대한민국’, ‘환희’로 국민적 사랑을 받은 가수 정수라가 축제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 예정이다.

또 서상항 일대에서 유람선이 운행되며 카누·카약 체험, 플라잉보드 공연 등 바다 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관광용 2층 버스를 비롯한 셔틀버스 4대가 축제 방문객들의 접근성 편의를 제공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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