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제안하는 아동공약전달식에서 밝혀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5월 28일 100년 먹거리 희망캠프에서 ‘경기도 아동이 제안하는 아동공약전달식’을 갖고 미래의 희망인 아동과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등하교시간 버스배차간격을 축소하고 통학시간 청소년특별할인 제도를 마련해 달라는 제안에 대해 안 후보는 시내버스 및 택시 승강장 시설 확충과 고급화로 아동과 청소년들의 불편을 최소화되도록 관련 업체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둘째, 길거리 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해 쓰레기통 설치 및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해달라는 제안에 대해 안 후보는 쓰레기 무단투기 자율감시단을 운영하여 지역의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셋째, 거리에 흡연부스를 설치하고, 금연구역 단속 의무화 제안에 대해서는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상시점검이 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넷째, 의정부시 아동 및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복합문화센터를 설치하고 이용시간을 확대해 달라는 제안에 대해 안 후보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아동복지관, 청소년 힐링복합문화공간, 청소년 문화의 집 확대설치로 의정부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소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임을 밝혔다.
다섯째, 통학로 안전대책 마련 제안에 대해 안 후보는 학교 안전지킴이, 어머니폴리스 등 지역 네트워크와의 긴밀한 연계와 협조로 아동의 통학로를 지키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섯째,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대형병원 설치제안에 대해 안 후보는 을지대학교 및 을지병원의 조기완공으로 의정부시민을 위한 양질의 의료복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곱째, 범죄예방을 위해 CCTV,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해달라는 제안에 대해 안 후보는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가로등 및 CCTV, 가로등의 확대설치로 안전사각지대 제로도시 의정부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