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사무소(하동․함양․산청)공원협치위원회 개최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용석)는 국립공원 정책과 현안사항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민들과의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지리산국립공원 공원협치위원회를 산청(5월10일), 함양(5월16일), 하동(5월23일)에서 지역별로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안건으로는 ‘지리산권 공동브랜드 활성화 방안’, ‘옛 선인들의 지리산유람길 체험 탐방프로그램 개발, ‘백무동 민간신앙터 복원’, ‘하동 청학동 옛 모습 재현’ 등 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들은 공동브랜드 활성화를 통한 지역주민 소득증대, 체험 프로그램 개발활성화, 다양한 인문․역사자원의 스토리텔링 등 관광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리산국립공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했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신용석 소장은 “지리산과 주변지역을 연결하는 생태계관리와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탐방환경을 조성하면서 지역사회와 더욱 협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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