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포천에서 개최했던 일회성 대입설명회와 달리 일동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미리 접수한 신청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상담 강사 10명이 4시간 동안 1:1 개인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다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교육 정보의 공유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에서 올해 시에서는 처음 시작하는 꿈을 여는 맞춤형 진학 컨설팅은 우리 포천의 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관내 고등학생의 대입 진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그 노력의 일환으로 일동고등학교를 시작 관내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개최하는 꿈을 여는 맞춤형 진학 컨설팅이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에서는 다른 대도시에 비해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 속에서 ‘교육이 미래다‘는 슬로건으로 교육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2017년 포천미래교육도시 실현 대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으며, 2018년을 교육 도시로의 비상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학생과 학부모가 교육에 대해서는 포천의 공교육에 믿고 맡길 수 있는 포천미래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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