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먹거리 프로젝트 완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
[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5월 20일 오전 10시 대학교수 등 각계 전문가와 청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100년 먹거리 프로젝트 완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수렴된 내용을 이번 선거공약에 최대한 반영키로 했다.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지역위원장은“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평화통일특별도 설치를 위해서는 경기북도가 만들어져야 하고 그 소재지는 의정부에 두어야 하는데 그 때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승욱 교수는“의정부 주 도심의 공동화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그 내용을 참고자료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희 교수는“청년일자리를 총괄하는 콘트롤타워로 청년일자리창업지원센터를 설립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학교폭력과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는 학교사회복지사 배치와 경원선 복원을 위한 노력,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창조형 사업 추진, 복합터미널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 장애아동을 위한 대책 마련, 생활체육종합체육관 건립, 관학 협력사업 추진, 미래형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