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자리육묘는 육묘 재배장 없이 본 포장을 활용해 육묘하는 방법으로 강진군 농가의 제자리육묘방식은 개별포트를 사용하지 않고 자묘를 유인하는 방식을 사용해 수년간 시험적인 재배를 통해 육묘시간을 대폭 줄여 생력효과와 경영비를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육묘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이번 교육일정으로 현장을 견학하게 됐다고 한다.

또한 이날 진주시 농업인대학생과 전국 시설딸기 재배농가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딸기적정공부방 밴드운영자이기도 한 황종헌 강사의 시설딸기 수경육묘기술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10기인 농업인대학은 작목별로 세분화해 영농기술을 익혀 체계화하고, 영농 애로사항 개선 및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학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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