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영업부에서 일하는 A씨가 근무지 소장에게 폭행당해 고막이 터지는 사건이 있었다는 내용이 최근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근무지 소장은 마감날 수금을 못했다는 이유 하나로 사원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A씨를 구석에 몰아 놓고 폭언과 폭행을 가했다는 것. 인터넷 게시판 글에 따르면, A씨는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해 고막이 터지고 청력도 떨어졌으며 두통을 호소할 정도로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협박과 동시에 다음달까지 입금할 것을 강요하고 폭행당한 것도 당연한 것으로 인정하라는 말도 들었다고 한다. A씨가 지금까지 2년 7개월동안 집에서 가져간 돈은 1,300만원 정도. 그리고 갚아야할 미수금도 있다고 알려졌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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