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59분경 창원시 의창구 북면의 한 주민으로부터 “농로에 경운기가 전복돼 있고 그 옆에 사람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창원소방은 왼쪽으로 전복된 경운기 밑에 깔려 숨진 전모씨(71)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초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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