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이 부진한 백화점을 대신해 미국 3대 백화점 중 하나인 JC Penney가 들어와 리모델링 된다는 데 솔깃하지 않을 사람이 있겠느냐” 고 언급하며 “JC Penney 입점취소 이후 쇼핑몰은 완전히 죽었다. 현재 입점률은 20% 조금 넘는 정도다. 그런데 현대산업개발측에서는 사과와 보상조치는 커녕 예식장을 임대해 임대 수익이나 올리고 있다” 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분양자들은 “명백한 사기분양” 이라며 현대산업개발에 계약금과 중도금 반환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산업개발측은 “부평몰의 경우 시공사와 분양사가 다르다. 분양업무는 위탁했기 때문에 우리와 무관하다” 고 반박했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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