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의 우수논문 시상 등 연구성과 격려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 대학원은 대학원생의 연구의식을 고취하고 우수한 연구성과를 격려하며 다양한 학술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해가기 위해 ‘제17회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개식, 대학원장 환영사, 총장 축사, 우수논문 시상, 수상소감 발표(최우수상 수상), 축가, 경품추첨 등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올해 1학기에 우수논문을 발표하여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에 수상하는 대학원생은 최우수상 3명, 우수상 9명, 개척자상 38명 등 모두 50명이다.
최우수상을 받는 대학원생은 최희경(화학과), 강경완(경영학과), 김명종(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씨다. 우수상을 받는 대학원생은 김유헌(화학과), 바크자다(응용생명과학부), 김민준(융합의과학과), 김민우(응용생명과학부), 성진영(국어국문학과), 오자키 타카에(일본학과), Irani(기계항공공학부), 동경명(기계항공공학부), 이동영(의학과) 씨이다.
경상대학교는 2010년 대학원생의 학문축제인 ‘젊은 개척연구자 주간’을 국내 대학 최초로 내외에 공표하였다. 이후 해마다 1, 2학기에 일주일간을 젊은 개척연구자 주간으로 지정하여 다양한 학술행사를 열고, 그중 하루는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로 지정하여 시상식 등 전체 대학원생이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를 펼쳐 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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