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종목 출전, 종합 3위, 땀과 노력의 결실...개최지 선수 자긍심과 의지 돋보여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선수단의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 해단식이 16일 오후 7시 MBC컨벤션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제57회 도민체전 추진기획단장으로 성공적 도민체전을 이끈 정재민 부시장은 “9년만의 도민체전 개최는 그간 성장과 발전 속에, 남부권 중심도시로 도약한 진주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기회가 됐고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36만 시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개최지 진주시는 지난달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142.5로 지난해 보다 30여점을 더 득점해 시부종합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도체는 참여와 화합, 안전을 일궈낸 성공적 대회로 평가받는 가운데, 덧배기춤과 성화봉송에서의 시민참여, 인근 7개 시군과의 분산개최, 헌신과 봉사의 자원봉사자, 시민 눈높이에 맞춘 안전행사 등이 돋보였으며, 도민 대화합이라는 결실과 풍성한 대회 기록, 문화가 곁 들여진 볼거리 제공 등 상생과 협력, 화합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진주시 선수단은 27개 종목 전 종목에 출전해 15개 종목이 3위권내에 입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