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디아크’ 출신 전민주‧유나킴, 듀오 ‘칸’ 결성‧‧‧23일 첫 싱글 발매
그룹 ‘디아크’ 출신 전민주‧유나킴, 듀오 ‘칸’ 결성‧‧‧23일 첫 싱글 발매
  • 조택영 기자
  • 입력 2018-05-17 09:10
  • 승인 2018.05.17 0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그룹 '디아크'로 함께 활동한 유나킴(24)과 전민주(24)가 듀오 '칸(KHAN)'을 결성했다. 오는 23일 첫 싱글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두 사람은 각자 숱한 우여곡절을 겪었다. 유나킴은 지난 2011년 엠넷 '슈퍼스타K 3'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으로 걸그룹 데뷔를 준비했다.
 
지난 2015년 디아크로 데뷔했으나 이 팀은 바로 해체됐다. 이후 엠넷 '언프리티랩스타3', KBS 2 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 등에 나왔다.
 
전민주는 지난 2012년 SBS TV 'K팝스타2'로 가요계에 발을 들였다. 디아크 해체 이후 지난해 그룹 '데이데이' 데뷔를 준비하다가 활동이 무산됐다.
 
소속사 마루기획은 "디아크 동료에서 칸으로 새롭게 인연을 다시 이어가게 된 유나킴과 전민주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밤낮없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