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K-water 경남서부권지사 사천통합수도센터와 함께 지난 15일 사남면 가천마을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마을단위 수돗물 사용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도정책을 담당하는 사천시청 공무원과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는 K-water의 전문 기술자들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올바른 수돗물 사용방법 설명뿐만 아니라 수도관련 민원을 청취하고 수질검사도 무료로 실시했다.

시관계자는 “건강하고 풍부한 물 공급을 위해 K-water 사천통합수도센터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수돗물 사용 중 불편이 발생할 때에는 국번없이 1577-0600으로 연락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찾아가는 마을단위 수돗물 사용 설명회’는 수돗물에 대한 바른 이해와 현장민원을 청취해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편의를 증진시키고 수돗물 사용에 불편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매월 2회 실시 중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수도 관련 정보를 전문가가 쉽게 설명해주니 생활정보도 알게 되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