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예뻐지는날-스마일쿠폰’을 전달했다.   ‘예뻐지는날-스마일쿠폰사업’은 미용실 및 목욕탕과 연계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사례관리대상자 19명에게 미용실과 목욕탕 이용 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당 쿠폰을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이ㆍ미용실 6개소 및 목욕탕 6개소를 올해 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박영옥 회장은 “손길이 닿지 않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사례관리대상자들에게 이․미용 및 목욕쿠폰을 지원해 청결을 유지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예뻐지는날-스마일쿠폰 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에게도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주 사천읍장은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이ㆍ미용 및 목욕쿠폰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기 바라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천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