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당신의 양심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평거동행정복지센터는 만성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해소를 위해 상습지역 3곳에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용 로고라이트’를 설치했다.

평거동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한 결과 야간에 불법투기가 많이 발생한다는 점과 야간에는 홍보 현수막의 식별이 어려운 점을 보완해 로고라이트를 설치했으며, 불법투기 방지효과증대와 도시경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완근 평거동장은 “로고라이트 설치를 통해 동민들이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길 바라며, 설치 장소에 불법투기 단속을 병행해 평거동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거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14일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고, 추후 진주교육대학교에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