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의정부장복)이 2017년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2014년에 이어 2회 연속 상위 10%이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결과를 살펴보면 지난 2017년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장애인복지관 평가를 실시한 201개 기관 중 66개 기관만이 전 영역 A등급 획득하였다.
의정부장복은 모든 영역에서 최우수(A등급)등급을 획득한 것은 물론, 전국 시도별 상위 10%이내 기관으로 선정되어 2014년에 이어 2회 연속 10%이내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특히, 의정부장복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센티브 지급기관으로 선정됐다.
정의철 관장은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2회 연속 전국 상위 10%이내 선정이라는 쾌거는 우리 복지관이 경기도 북부 권역의 장애인복지 증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신 지역사회와 이용고객 및 후원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복지관 종사자들의 열정이 함께 융합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상위 10% 우수기관에 걸맞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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