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어버이날' 맞아 1·3세대 만남 ‘훈훈’
고양시, '어버이날' 맞아 1·3세대 만남 ‘훈훈’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05-16 11:41
  • 승인 2018.05.16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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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회째를 맞고 있는 어버이날...효 사상의 미덕을 함양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는 관내 외곽 농촌지역 경로당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두포·지영·고양16·고양 경로당 4개소에서 어버이날 맞이 ‘1·3세대 통합 활동 어버이날 행사’를 실시했다. 
   원당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이뤄진 ‘1·3세대 통합 활동 어버이날 행사’는 경로당과 연계된 인근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들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며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꽃을 달아 드리고 율동공연을 선보였으며 함께 동화책을 읽으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아이들에게 경로효친사상을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며 “1·3세대 통합활동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연계된 경로당과 유치원은 일회성 만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연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46회째를 맞고 있는 어버이날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효 사상의 미덕을 함양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지난 1956년부터 기념해온 '어머니날' 행사가 확대되어 1973년부터 '어버이날'로 제정됐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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