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회째를 맞고 있는 어버이날...효 사상의 미덕을 함양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는 관내 외곽 농촌지역 경로당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두포·지영·고양16·고양 경로당 4개소에서 어버이날 맞이 ‘1·3세대 통합 활동 어버이날 행사’를 실시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아이들에게 경로효친사상을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며 “1·3세대 통합활동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연계된 경로당과 유치원은 일회성 만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연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46회째를 맞고 있는 어버이날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효 사상의 미덕을 함양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지난 1956년부터 기념해온 '어머니날' 행사가 확대되어 1973년부터 '어버이날'로 제정됐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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