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환 진주시의원 후보, 출마 기자회견 가져
이성환 진주시의원 후보, 출마 기자회견 가져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5-15 17:07
  • 승인 2018.05.15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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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6ㆍ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남진주시의원 이성환 후보(라선거구 신안∙평거동)는 1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재선도전 의사를 밝히며, 선거전을 시작했다.
 이날 이성환 후보는 신안 평거동 안전지킴이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진주여중 주변도로 도시계획도로 건설, 석갑산 산책로 재정비, 재능 나눔 활성화 사업을 추진 등 이행공약도 발표했다.

(전문)이성환 후보 출마 선언문.

저는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6.13 지반선거에 진주시의회 라선거구(신안∙평거동) 재선에 도전하는 출사표를 진주시민과 신안∙평거 동민 여러분께 알리고자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4년 전 6.4지방선거에서 신안∙평거동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신안 평거동 주민 대표로 제7대 진주시의회 의원에 당선되어 신안 평거동민들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 왔습니다.

지난 2014년 출마당시 공약 9건을 동민 여러분께 약속했으며, 그 중 7건의 공약사항을 실천했고 2건에 대해서는 검토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대표 공약사항으로 추진했던 대전 통영 간 고속도로 하부 공간 평거지구 생활체육시설 건설입니다.

총 사업비 9억원을 확보해 6종목 8면의 운동시설이 오는 5월말 준공되어 신안 평거 동민들이 자유로이 이용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신안 평거동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타워 건립을 위해 총사업비 18억원을 확보해 올해 말까지 주차타워가 건립됩니다.

그리고 신안 평거동민의 대표로서 제7대 진주시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신안 평거동 주민들의 자긍심과 지방정치 생활정치 진주정치의 1번가 신안 평거동이란 것을 널리 알렸습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도 반드시 당선돼, 출마하면서 저의 신념과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신안 평거동 발전과 동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고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선거도 거창한 약속은 하지 않고, 실천할 수 있는 대표공약 3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첫 번째로 10호 광장 교통체증 해결방안으로 우회 도시계획도로 개통을 목표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두 번째로 신안 평거에 위치한 초등학교 도로에 30Km이내 속도위반 단속 카메라를 설치,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와 노약자를 보호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석갑산 편백숲을 36만 진주시민이 찾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자연 편백 휴양림으로 지정하는데 힘쓰겠습니다.

끝으로 이성환 후보는 “저의 모든 역량을 오직 신안 평거동을 위해 힘을 쏟아 붓겠다”며 “진주정치 1번지 신안 평거동 주민들의 자긍심을 더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저 이성환에게 더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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