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농민이 흘린 땀만큼 정당한 소득으로 인정받는 농업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먼저, “고령화, 부녀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농기계 임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두 번째, “신선 농산물 수출 1위 도시 위상을 유지하고 농업관련 기관들과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또한 “분야별 농업 전문가들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안전 농산물 생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 “첨단 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농산물의 국내 시장 점유율도 늘리고,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판로를 확보하겠다”고 했다.
네 번째, “우리 시를 대표할 수 있는 차별화된 농산물 공동 브랜드를 만들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우리 농산물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판매량 증대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최첨단 과학 영농시설과 교육설비를 갖춘 농업기술센터를 빠른 시일 내에 건립하겠다”고 했다.
또한 “농폐자재 수거장 설치 및 처리시스템 개선 지원, 축산시설 현대화 사업 지원, 기후대응작물 연구 및 시범 생산단지 조성, 항노화 산업연계 특화작물 지구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련 농업인 단체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농촌 발전을 위한 상설 회의체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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