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탈선·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청소년쉼터 관계자와 수원서부경찰서 서호지구대, 시·구·동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상가 밀집지역을 돌며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금지, 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의 보호기관 연계, 아르바이트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 등 청소년 보호 전반에 대해 홍보했다.
또 인근 유흥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주류·담배 판매금지에 대해 알리고, 관련 홍보물을 부착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계도 활동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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