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왕실태교 교육프로그램 운영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왕실태교 교육프로그램 운영
  •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05-15 11:08
  • 승인 2018.05.15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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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25일까지 예비부모 및 출산예정 가정을 대상으로 임신, 출산, 양육의 긍정적 인식 변화를 위한 ‘왕실태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왕실태교 교육프로그램은 왕실태교의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배냇저고리 만들기 ▲우리아기 태명적기 ▲산모와 아이의 건강 ▲임산부를 위한 다도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상반기(5월~7월), 하반기(9월~11월) 각 6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조선왕실 태교에 대한 지식 및 체험을 통해 건강한 아이를 출생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인 왕실태교 교육은 오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12시까지 운영되며 교육 참가비는 3만 원이며 인원은 20명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왕실의 전통적인 태교방법에 대해 배우고 임신, 출산의 즐거움과 휴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 문의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 하거나 박물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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