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국민들로부터 지탄받는 일이 없도록 공사내 부적절한 관행과 적폐를 찾아내 근본적으로 해소하여 더 이상의 부정․부패가 발붙일 곳 없게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이다.
공사는 이를 위해 부정․부패 원천 차단을 위한 내부 자정기능 확보 등 자구노력 강화, 고객의 신뢰회복을 위한 업무처리 투명성 및 책임감 강화,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중점관리 방안 추진, 내부 클린시스템 가동으로 방만경영 사전예방 등 4대 기본원칙을 세우고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이에따라 공사는'청렴 모바일 서비스'운영,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한'친절․청렴 영수증 발급', 소액 수의계약 체결시'청렴 신호등'제도 운영, 공공 – 민간 협력 활성화를 통한 투명‧신뢰 문화 정착을 위해'청렴 옴부즈만'등 4대 실천과제의 연중 추진으로 이를 구체화 하였으며, 본부내 전 부서와 직원은 이를 의무적으로 이행하여야 한다.
한기진 본부장은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라 고질적인 부패 문화를 청산하고, 청렴이 사회적 핵심가치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사의 부적절한 관행과 적폐를 찾아내 반드시 일소하여 청렴하고 깨끗한 일터를 만들것이며, 공직자로서의 기강 확립과 단 한건의 비리도 발생할 수 없도록 비리의 근원을 끝까지 찾아내 철저히 차단한다는 자세로 임해 공사 전체에 청렴 문화가 뿌리 내릴수 있도록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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