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가족행복프로그램 '돗자리 영화관' 행사 개최
안양시, 가족행복프로그램 '돗자리 영화관' 행사 개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8-05-14 11:43
  • 승인 2018.05.14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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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9일 병목안시민공원에서 '아이 캔 스피크' 상영
[일요서울|안양 강의석 기자]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은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에 병목안시민공원에서 돗자리 영화관 행사를 개최한다.

돗자리 영화관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공원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야외 영화상영 프로그램으로 영화 전문가로 구성 된 영화선정위원회에서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선정했다.
 
19일에는 '아이 캔 스피크', 26일에는 '발레리나', 6월 23일에는 '땐뽀걸즈', 7월 28일에는 '빅풋주니어'가 상영되며, 영화 상영전 감독·평론가를 초청해 관객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양시 관계자는“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가족·이웃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개별 돗자리만 지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 인문교육특구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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