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5월 13일 오후 4시 김영숙 의정부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설레는 마음으로 개소식을 열고 시의원 선거에 출정하는 김영숙 후보에게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트럼프 대통령에게 대한민국에서 전쟁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주장을 관철시킨 문재인 대통령, 6선의 능력 있는 문희상 국회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희망도시 설계도를 갖고 있는 저 안병용이 함께 의정부를 정말 보석처럼 빛나는 통일중심의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28년을 봉사해온 김영숙 후보를 꼭 시의원에 당선시켜 희망의 설계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밝혔다. 

문희상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가화만사성중 가화의 가장 으뜸인 효를 실천하는 김영숙 후보가 꼭 시의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의정부시발전의 전격적인 기회가 오고 있으니 교만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표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축전을 통해“의정부의 변화, 의정부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나서주신 김영숙 후보님께서 시민 여러분의 열망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시리라 믿는다”며“김영숙 후보님께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지방자치의 모범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숙 예비후보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일부는 행사장에 입장하지도 못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