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북도가 도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한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제21회 경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13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경북도의 고유한 특성(역사·문화·전통 등)을 반영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적 가치를 겸비한 관광기념품으로, 민․공예품, 공산품 및 가공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기념품을 대상으로 한다.
 
대한민국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응모자는 위 기간 내 경북도관광협회(경주시 보문로 424-9)로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5점, 입선 10점을 선정해 경북도관광협회장 상장과 총 21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멋진 작품들을 출품해주시기 바라며,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아오고 싶은 경북이 될 수 있는 관광기념품 발굴·육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