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참석한 김동근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개소식 축사를 통해 "정후보는 늘 봉사의 대열에 앞장서 일해온 준비된 후보이다"라고 말하며, 저 김동근이를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만든 장본인이다. 정 후보는 흔들리지 않고 중심이 바로 선 후보이다"라고 말했다.
또 김동근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지금 많이 힘들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저의 두손을 꼭 잡아주며, 힘을 내라고 하는 격려의 소리에 힘이 생긴다"며 우리는 외부와의 싸움에 앞서 무엇보다 내부적으로 단결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동근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호원동에 위치한 망월사 역을 현대식으로 바꾸겠다"며 조만간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추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경기도 의정부시 2선거구 도의원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정진선 후보는 "먼저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도의원 선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장선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진선 후보는 "힘든다고 주저않아 있을 수 있나, 우리는 일당백의 정신으로 나가자"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정진선 후보는 큰 공약보다는 실천가능한 일부터 하겠다. 또 항상 겸손하며 주어진 소임을 다하는 도의원 다운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히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늦게 행사장에 도착한 홍문종 의원은 내빈으로만 참석하고 축사는 하지 않았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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