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진주복지원 가족 모시고 사천 바다케이블카 등 봄나들이 도와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직원 봉사동아리인 '처음처럼'에서는 지난 12일 노숙인 복지시설인 진주복지원 가족 30여명과 오월의 꽃향기가 싱그러운 사천 바다케이블카 탑승과 남해 독일마을, 장미마을로 봄나들이를 다녀오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회원들과 복지원생들은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객과 남해 독일마을 관광객을 상대로 성장하는 산업문화도시, 관광도시 진주의 '봄축제·논개제와 10월의 유등축제' 홍보도 같이 펼쳤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조영옥 총무는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진 공무원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처음처럼 변함없이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직원은 누구나 참여를 원한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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