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실버세대 도로명주소 맞춤형 홍보 나서
진주시, 실버세대 도로명주소 맞춤형 홍보 나서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5-13 11:08
  • 승인 2018.05.13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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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11일까지… 경로당 등 방문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8일부터 11일까지 경로당, 청락원, 노인일자리사업을 하는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교실’을 열어 실버세대들에게 도로명주소에 보다 쉽고 친숙하게 다가 갈 수 있도록 맞춤형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교실은 실생활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버세대를 위해 마련됐다.

홍보교실은 “우리 집 주소 어디서 확인할까요?”, “도로명과 건물번호만 알아도~”, “도로명주소! 이렇게 씁니다”,“우리 집 주소 딱! 3가지만 알면 확실히 보입니다!” 등을 담당공무원이 일일교사가 되어 도로명주소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우리 집 주소를 써보고, 인터넷 쇼핑할 때 주소입력 방법 등을 직접 실습해 보는 교육으로 진행 됐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한 이번 홍보교실을 통해 도로명주소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원리만 알면 실생활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소체계임을 알렸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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