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개소식에는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과 직원노조 위원장, 여직원 대표를 비롯한 많은 직원들이 함께해 여성전용 쉼터 개소를 축하했다.
김준태 부시장은 “단순히 수유를 위한 공간을 넘어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을 고려하고 육아정보를 교환하는 쉼터역할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쉼터공간이 일하기 좋은 직장 문화를 마련하고 출산장려에도 한 몫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쉼터는 공무원 근무시간 중 상시 개방되며 여직원 뿐 아니라 여성 민원인들도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팢쉬 총무과 후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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