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는 친절한 직원을 격려하고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밝은 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친절 공무원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친절주인공 4명은 친절하고 자세한 민원상담으로 시민들에게 칭찬을 받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박기욱 팀장, 세정과 조정희 주무관, 포천동 임종애 주무관, 소흘읍 박종성 주무관이다. 

조학수 포천시부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격려한 자리에서 시 모든 공직자가 시민들에게 더욱 친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 언제 어디서나 친절한 포천시가 될 것을 당부했다. 

유경임 포천시 민원토지과장은 “친절공무원 인증제가 공직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자기반성과 자율적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