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5~10명이 한팀이 돼 활동하고 1주일에 한두번씩 모여 정보를 교환한다. 멤버들의 신상은 보안 유지를 위해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진다. 보통 2~3개월 정도는 일방적으로 정보를 제공해야만 정식 멤버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일부의 경우 6개월 정도 시험 기간을 거치기도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정보는 철저하게 회원제로 운영된다. 보통 월 30만~50만원의 구독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차 유통된 정보는 인터넷 메신저와 e메일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된다. 주요 내용은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유명 인사들을 표적으로 하고 있다. 보통 정치인이나 청와대 관련 내용이 주류를 이룬다. 그러나 정부 부처와 기업 소식, 연예인 풍문 등도 자주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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