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 등 종합 취업지원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가 ‘좋은 일자리 매칭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을 수행할 기관은 자체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2개 기관이 선정됐다. 위탁운영 기관은 고양시 거주 미취업자(만18세~69세)를 대상으로 사업별 특성에 따라 훈련생을 모집해 단계별 취업프로그램을 지원한다. ▲1단계는 훈련생 상담을 통한 경로 설정, ▲2단계는 맞춤형 취업교육을 통한 취업교육직업능력 향상, ▲3단계는 집중취업 알선 및 고용유지 지원이다.
선정된 사업은 ‘중소기업 맞춤형 일자리 매칭 채용지원’(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과 ‘고양 맞춤형 희망일자리 매칭 플랫폼 호호 희망 JOB’(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으로 170여 명의 훈련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좋은 일자리 매칭 프로젝트를 통해 고양시가 지속 가능한 고용창출 생태계를 구축하고 ‘일자리-분배-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일자리창출과,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