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및 넥스트 희망일자리 7개 사업 45명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는 저소득 시민의 생활안정과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2018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 넥스트 희망일자리 사업 등 7개 사업에서 45명을 채용하며 모집 기간은 5월 11일부터 17일까지며 채용 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분야는 ▲지역특산품 상품화 및 전통기술 습득사업, ▲자원재생사업, ▲공동작업장운영사업, ▲마을가꾸기 및 지역유휴공간·시설활용사업이며, 넥스트 희망일자리 분야는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 ▲공동작업장 운영사업 등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2018.5.11) 현재 실직자나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면서 세대재산이 2억 원 이하인 고양시민이면 된다. 넥스트 희망일자리사업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까지 가능하다.
단 공공근로 등 동일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하거나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 포함)의 배우자·자녀, 공무원·군인연금 등 공적연금 수령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자는 근무시간 당 7530원의 급여와 매일 부대경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근무 시간은 만 65세 미만인 경우 1일 6시간, 주 30시간이며,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주 15시간이다.
지원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세대원 도장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6월말 선발자를 확정, 개별통보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 고양시 민원콜센터 일자리창출과로 문의 하면 된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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