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지만 오후부터 흐려진다...미세먼지 ‘보통’
맑지만 오후부터 흐려진다...미세먼지 ‘보통’
  • 사회팀
  • 입력 2018-05-11 08:53
  • 승인 2018.05.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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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띠다가 오후부터 차츰 흐려질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내일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수원 11도, 춘천 10도, 강릉 16도, 청주 12도, 대전 10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제주 12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7도, 수원 22도, 춘천 23도, 강릉 27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1도, 제주 22도 등으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0.5~2.0m로 비교적 낮게 일 것으로 헤아려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보통' 수준으로 관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말했다.
 
12일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에 서해안에서부터 비가 오겠다. 오후에는 그 밖의 지역으로 확산되겠다.

사회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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