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 '행복콜 특장차량' 교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 '행복콜 특장차량' 교체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05-10 22:33
  • 승인 2018.05.10 2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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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수단인 행복콜차량 5대를 교체했다. 
  이번에 교체한 휠체어 콜택시는 기존 그랜드 스타렉스에서 “All New 카니발”로 대체 구매하였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낮은 슬로프와 3점식 안전벨트 형식으로 교체하여 휠체어 이용고객의 편의성을 증진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에서는 행복콜 특장차량 22대와 협약 개인택시 17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5만2942건 처리로 전년 대비 1만2612건이 증가 교통약자의 이용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강은희 이사장은 “행복콜 차량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내년에도 내구연한이 초과되거나 노후된 차량의 교체 계획을 세워 시와 협의해 적시 교체로 안전운행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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