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기관의 선정은 인구수를 기준으로 한 4개 그룹별로 교통안전, 운전행태, 보행행태 등을 현장 및 문헌조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의정부시는 인구 30만 이상인 시 그룹에서 3위로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 및 교통안전협의체 운영, 운수업체 교통안전점검 및 진단,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8천여명)과 교통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캠페인 실시 등 교통안전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왔으며, 여러 유관단체와 시민들의 관심이 더해져 금번의 뜻 깊은 결과를 얻게 됐다.
윤교찬 교통기획과장은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선진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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