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전국단위 회원 대상 집합교육 실시
[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충현)은 10일 사과기술공감 밴드에서 주최하는 사과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사과기술공감 밴드는 SNS를 통해 사과 재배농가에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이론과 새로운 영농기법을 신속하게 보급하고 확대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현재 2,4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온라인상의 정보교류와 더불어 온라인상에서는 부족한 교육을 위해 매년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1차 집합교육은 경남 거창에서, 2차 집합교육은 포천시에서 실시했다.
밴드장인 문병우 교수는 “포천사과가 재배기술과 품질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포천의 지역특산물로 사과가 부상하고 있기에 포천시에서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향후 무한한 발전가능성이 있는 포천에서 우리나라의 사과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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