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구청장 단장으로 로고스크래프트 등 8개 업체로 구성, 시장성 조사 등 자체평가기준 검증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남동구가 지난 9일 남동구 “남동구 미니클러스터 무역사절단”파견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한태일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로고스크래프트 등 8개 업체로 구성됐으며, 선정된 업체들은 남동구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중 시장성 조사 등 자체평가기준을 통해 검증된 수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다.
장석현 구청장은 “무역사절단 준비에 만전을 기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 달라”면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원해야할 사항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미니클러스터는 뷰티 분야, 자동차 및 기계 부품 분야, 전기전자와 IT를 포함한 정보융합 분야, 이업종 분야 등 4개 분야 180개사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역 중소기업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증진과 기술개발을 통해 남동구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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