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16년 4월부터 현재까지 저소득 재가 어르신 200여 분에게 매월 3회씩 직접 만든 반찬을 배달하는 등 평소 실천해 온 효행과 선행을 널리 인정받아 이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양효숙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생각하지도 않았던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읍면동부녀회장과 부녀회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봉사한 결과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양주 관아지에서 개최된 ‘양주시 가족문화대축제’에 참가해 사랑의 나눔장터를 운영하는 등 양주시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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